“그런 아들하고 살아주겠다는 사람이 어딨어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남자에게 찾아온 24살 어린 필리핀 아내|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아들의 다리가 되어드릴게요..’ 며느리를 들일 때 처음 들었던 말이다. 시어머니 박신숙(73)여사의 8남매 중 맏아들은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이 몸으로 결혼해서 누굴 고생시키겠냐며 나이 오십이 되도록 장가를 가는 것도 거부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지낸 아들. 박여사에게 맏아들은 깨물어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 그런 맏아들에게 다리가 되어주겠다던 필리핀 아가씨, 프란세스카(29) 그렇게 프란세스카는 박여사네 맏며느리가 되었다. 장사 안 도와줄 거니? vs 안 간다니까요. 싫어요! 시어머니는 2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