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이 월 500은 번다고 해서..." 한꺼번에 사라진 8명의 동네 친구들이 캄보디아 감옥에 갇혀 있는 이유 I 추적60분 KBS 150314 방송

KBS 추적60분

지난해 11월, 112 상황실에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여대생인 딸이 돈을 벌어오겠다며 중국으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는 것. 이외에도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이 더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여행'과 '구직'을 이유로 모두 집을 떠났다. 그리고 한 달 뒤 거짓말처럼 종적을 감췄다. 이렇게 사라진 실종자는 총 8명. 모두 한 동네에 사는 20대 청년들이었다. 사라진 청년들은 뜻밖의 장소에 있었다. 8명 모두 캄보디아 감옥에 수감돼 있었던 것. 이웃 주민들은 그들에 대해 "내무부 경찰 3-40명이 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