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 마장동 정육점 주인 의문사, 13년 뒤 배달 수첩 마지막 주소가 무너뜨린 형제의 침묵
그날의 사건파일2004년 서울 마장동 정육점 주인 의문사, 13년 뒤 배달 수첩 마지막 주소가 무너뜨린 형제의 침묵 2004년 겨울, 낡은 재래시장 정육점의 영하 20도 냉동창고 안에서 꽁꽁 얼어붙은 채 발견된 50대 가장 강 씨. 당시 경찰은 낡은 잠금장치 고장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사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단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고, 서둘러 사망 보험금을 챙겨 동네를 떠난 두 아들. 그로부터 13년 뒤, 시장 철거 현장 시멘트 바닥 밑에서 강 씨의 피가 묻은 낡은 배달 장부가 발견됩니다. 장부의 마지막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