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나를 망치러 온 구원자, 내구제 대출 |

KBS 추적60분

‘내구제 대출’은 ‘나를 스스로 구제하는 대출’의 줄임말이다. 대출희망자가 휴대전화를 할부로 개통해 대부업자에게 넘기면, 휴대전화 가격 중 일부를 현금으로 받는 방식이다. ‘대출’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대출보다 사기에 가깝다.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내구제 대출,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시사직격은 내구제 대출에 연루돼 거액의 부채를 떠안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 내구제 대출로 받은 돈 100만 원, 석 달 사이 부채 800만 원으로 돌아왔다 만 18세에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한 21세의 대학생 A씨는 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