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러려고 애 안 낳냐?” 짧은 옷으로 멋 부리는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드는 시어머니와 옷이 너무 좋은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충남 아산의 한 옷가게, “이건 흉하다. 너무 짧아서”, “예뻐. 이 옷 예뻐요” 며느리가 좀 더 단정한 옷을 고르길 원하는 시어머니 김경자(74) 여사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고르는 며느리 레티녹빛(25)의 대화가 오고간다. 하루가 멀다 하고 꾸미는 것에 정신 없는 것도 모자라 영 눈에 차지 않는 옷만 고르는 며느리 때문에 김 여사는 속에서 불이 난다. “언제 또 샀어? 더 사면 그만 사라고 내가 다 내다 버릴 겨!” vs "이거 사야지~ 이거 예뻐요. 이것도 좋아요!" 김 여사는 살면서 멋이라고는 부